홍준표 "천공은 제주공항 확장" vs 제2공항 윤석열 "모르겠다"

바른경제 | 승인 2021-10-13 19:05:02

정윤아 최서진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3일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천공스승'을 언급하며 공격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제주KBS에서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제2제주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윤 전 총장에게 "현 제주공항을 확장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 전 총장은 "저도 그게 좋을 거 같아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께 물어봤다"며 "원 지사께서 그건 어렵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천공스승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윤 전 총장이 천공스승) 유튜브를 보라고 해서 봤는데 그 분은 제주공항 확장안이 좋다고 하더라"고 직격했다.

당황한 윤 전 총장은 당황해 웃으며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천공스승'과의 관계에 대한 공격을 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원 전 지사를 향해 "지난 2018년도 남북위장평화쇼를 할 때 북한 김정은이 오면 백록담에 헬기 착륙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진심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원 전 지사는 "그걸로 댓글 공격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라며 "정부차원에서 김정은이 답방해 서울이나 제주로 올 건지 당국에서 심각하게 검토하는 사안이었다"며 "만약 제주로 올 경우 경호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시설이 운영되는지 등 정부 차원에서 타진이 와서 제가 그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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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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