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68명…사망 4명·위중증 109명

바른경제 | 승인 2021-04-07 10:30:02

(바른경제뉴스=김해진 기자)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월8일(674명) 이후 89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68명 늘어난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진단검사 후 국내 발생 통계에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5~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역사회 저변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대전 61명, 인천 44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강원과 대구 각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9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99명 늘어 72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총 109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65명 늘어 누적 9만792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6%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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