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경제 | 승인 2021-03-04 10:10:02
(바른경제뉴스=유현주 기자)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1명이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24명 늘어난 9만1240명이라고 밝혔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화·수요일인 2~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4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77명, 서울 117명, 대구 19명, 인천 18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와 강원, 전북 각각 6명, 경북 5명, 대전과 제주 각각 3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4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61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2명이 증가한 8만216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5명 줄어 745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이 늘어 14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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