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이어 룩셈부르크도 '일대일로' MOU 체결

바른경제 | 승인 2019-03-29 12:20:01

문예성 기자 = 이탈리아에 이어 룩셈부르크도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29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지난 27일 룩셈부르크와 중국이 일대일로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유럽연합(EU)회원국이 2개국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양국은 관계자는 27일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리커창 총리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MOU에 서명했다.

베텔 총리는 “이번 협약으로 양국 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경제, 문제, 학술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중국은 일대일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일대일로에 참여한 첫 번째 주요7개국(G7) 국가가 됐다.

한편 중국 정부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125개 국가와 29개 국제기구들이 일대일로 협력 문서를 체결했다.

sophis731@newsis.com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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