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맥주,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 영상 공개

김동현 기자 = 타이거 맥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떠날 수 없다면 집으로 아시아를 가져오면 된다"는 멘트로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름휴가 시즌에도 여행을 마음껏 떠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공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광고를 촬영한 모델 또한 연인과의 여행 유튜브 영상인 '금손남친'으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여행 인플루언서 김보라를 선정했다.타이거 맥주는 해외여행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올 여름 아시아로 떠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한다. 영상에는 아시아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의 핫 플레이스가 집 안의 스크린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며 타이거 맥주와 집에서 떠나는 아시아 미식여행을 담았다.타이거 맥주 관계자는 "아시아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첫 여름을 맞이한 2030세대에게 아시아 대표 맥주 타이거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아시아 현지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서울=뉴시스]

ABC주스가 항암효과? 과대광고 사이트 175곳 적발

송연주 기자 = ABC주스, 과채주스 제품 등에 체지방 감소, 해독, 클렌즈 등을 표방해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사이트 175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사이트의 차단을 요청하고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건강주스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ABC주스는 원재료인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것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반 식품임에도 질병 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등 위반 사례가 늘고 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광고 중 일부는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를 표방(10건)하다가 적발됐다. ‘항암’ ‘노화 방지’ ‘심혈관질환’ ‘당뇨에 좋은’ ‘비알콜성 지방간’ 등 질병명을 언급하면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 일반 식품인 ABC주스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케 한 광고는 96건에 달했다. ‘평소 복부비만에 걱정이신 분’ ‘뱃살 내장지방에 효능’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중성지방 수치 감소’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게 했다. 신체조직의 효능·효과를 표방한 광고는 53건이었다. ‘노폐물배출’ ‘혈관청소부’ ‘디톡스’ ‘독소배출’ ‘해독’ ‘내몸을 해독하는 ○○주스’ 등 신체의 기능·작용·효과를 거짓으로 표방하거나 과장했다. 소비자 기만 행위로 적발된 사례는 14건이다. ‘비트–항산화 성분, 사과–지방 분해 효소 및 독소 배출’ ‘○○은 항산화 물질’ ‘염증 치료에 좋은 노니’ ‘다이어트 효과의 치거루트’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활성 작용’ 등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광고했다. 식약처는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ABC 음료 등은 일반 식품”이라며 “제품 구입 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라”고 청했다. 이어 “부당한 광고행위 근절을 위해 고의·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으로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서울=뉴시스]

바른증권방송 KT감사패 수상
  • 식약처,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불순물 검사…'모두 불검출'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해외 정보에 따라 국내에 유통 중인 해열진통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의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불순물인 ‘4-클로로아닐린’(4-chloroaniline)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4-클로로아닐린은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발암 가능 물질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달 9일 유럽의 한 언론에서 안치우 루안 사(Anqiu Lu’an)가 제조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에서 4-클로로아닐린이 검출됐다고 보도함에 따라 소비자 안심을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를 비롯해 국내 사용·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의 전체 제조소인 해외 8개 제조소(국내 없음)의 총 60개 제조번호를 수거·검사했다. 그 결과 해당 불순물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추가적인 안전 조치로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완제의약품 제조·수입자에게 4-클로로아닐린 등 불순물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자체평가 및 품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식약처는 “안전한 의약품의 국내 유통을 위해 해외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외국 규제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예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서울=뉴시스]

    2020-08-04 | 산업

  • 호암상 내년부터 과학분야 확대 시상…이재용 '동행' 기초과학까지 보폭 넓혀(종합)

    고은결 기자 =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기존 호암과학상을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으로 분리해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은 호암재단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기초과학분야의 연구 장려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호암상은 ▲과학상(물리·수학부문, 화학·생명과학부문)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으로 시상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기존 15억원에서 18억원으로 3억원이 늘어난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외 한국계 연구자들을 발굴해 호암과학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초과학분야를 지원하고 한국 과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기존에는 과학 전분야를 대상으로 단일 과학상을 시상해 왔으나, 이번에 호암과학상을 물리·수학부문과 화학·생명과학부문으로 분리, 확대 개편함으로써 한국 기초과학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물리와 수학은 전통적으로 밀접한 학문이며, 화학과 생명과학은 융복합화가 심화된 분야로, 호암재단은 국내외 다수의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제 과학계의 흐름을 반영해 개편 방안을 결정했다.기초과학분야를 강화하겠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지만, 처음 제안한 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재계 안팎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공학이나 의학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 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더 단단히 해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확대 시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호암재단은 이 부회장의 제안을 받은 이후, 역대 호암상 수상자, 호암상 심사위원, 호암상 위원, 노벨상 수상자 등 국내외 다수의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확정했다.학계에서는 호암 과학상을 세분화해 확대하는 것이 국가 기초과학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과학계의 흐름에도 부합한다.스웨덴 노벨상은 과학상을 물리상과 화학상 등 2개 부문, 홍콩의 쇼(Shaw)상도 천문학과 수학 등 2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아울러 호암재단의 기초과학분야 지원 확대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철학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부회장은 최근 '시스템반도체 2030년 세계 1위' 비전을 발표하는 등 미래를 향한 도전 의지를 밝히면서 삼성 자체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함께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동행'을 강조하고 있다.이 부회장은 올해 1월 삼성전자 사장단 간담회에서는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삼성은 기존 시장에서 1등이 되는 차원을 넘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새로운 상황에 처했다. 중소기업은 물론 협력업체, 그리고 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기초과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동행'이야말로 삼성이 새로운 미래시장을 개척하고 초격차를 확대하는 근원적인 힘이라는 게 이 부회장의 판단이다.기초과학 분야를 더 배려하는 호암상 시상 확대 제안도 이 부회장의 평소 생각에 근간을 뒀다는 분석이다. 삼성은 이미 기초과학 분야 지원에 힘을 쏟아 왔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물리와 수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01개의 과제에 7713억원이 지원됐다. 또한 국내 대학들의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도 산학협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협력사와 관련 삼성은 ▲협력사 지원 펀드 운영(3조원 규모)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주요 협력사들과 설비 및 부품 공동개발 ▲국내 팹리스 업체 대상 설계 플랫폼 제공 및 시제품 생산 지원 ▲산학협력에 연간 1000억원 투입 ▲국내 대학들에 첨단 반도체 설비 사용 지원 등 협력사 및 국내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지원 중이다.삼성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분야의 '동행'도 진행 중이다. 2018년 '180조원 투자∙4만명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내놓은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스크,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비약적인 생산성 증가에 일조하며 'K 방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한편, 호암상은 올해 30회 시상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들에게 27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서울=뉴시스]

    2020-08-04 | 산업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태국 국영회사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수주

    이종희 기자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태국의 국영 석유화학회사인 PTT GC(Global Chemical)와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창사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수주이자 첫 해외 프로젝트다.방콕에서 남쪽으로 180km 떨어진 라용(Rayong) 지역에 건설하는 라용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가 430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이 가운데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 통합 등에 걸쳐 약 16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라용 물류센터의 설계를 포함해 ▲제품을 고층으로 구성된 칸에 자동 적재하거나 반출하는 팰릿 셔틀(Pallet shuttle) 시스템, ▲제품을 자동으로 운반하는 RGV(Rail Guided Vehicle) 시스템,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WCS(Warehouse Control System)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팰릿 셔틀은 세계 최고(最高)인 45m 높이에 이른다.김환성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대표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 설계와 솔루션 제안, 건축 노하우를 보유한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컨소시엄 등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며 "이번 프로젝트 수주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물류 자동화 설비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사업기회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제품의 입고, 이동, 저장, 반출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지능화된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된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통합사업자(SI, System Integrator)다.㈜두산은 지난해 5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면서 ㈜두산의 완전자회사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설립했다. 사업 진출 이후 1년여 동안 아모레퍼시픽, 다이소, LG화학 등에 물류 관련 설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실적을 쌓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서울=뉴시스]

    2020-08-04 | 산업

  • CJ제일제당, '다담망한요리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 진행

    김동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요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6일까지 직접 만든 '망한요리'를 공유하고 자랑하는 '다담망한요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다담 망한요리 챌린지'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이나 블로그에 요리 과정이나 완성음식 사진, 에피소드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만개의 레시피'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주소(URL)를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다담망한요리챌린지', '#도와줘요다담'이다. '망한 요리'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한 321명을 선정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수상자로 선정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후속 이벤트 '다시 태어났다담'도 진행한다. 경품으로 받은 간편요리양념 '다담'을 활용해 다시 요리에 도전하는 행사다. '다담'으로 요리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다담 망한요리챌린지'와 동일하며 필수 해시태그만 '#다시태어났다담', '#다담'으로 바꿔주면 된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에 참여해 요리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요리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서울=뉴시스]

    2020-08-04 |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