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단 도미노 어디까지...삼성화재, 신규 주담대 취급 중단

신효령 기자 = 금융당국이 26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삼성화재가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전면 중단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신규 주담대를 중단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방침을 준수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의 올해 6월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5조9011억원으로 전년 말(15조3230억원)에 비해 3.8% 늘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저축은행에 이어 보험사의 신용대출 한도도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으며,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지난 8월 주요 보험사 임원들과 가계대출 관련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금융당국의 이같은 요청 사항을 공유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사의 경우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의 목표를 4.1%(전년 대비)로 제시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KB손해보험이 주식매입자금 대출을 지난달 1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DB손해보험도 오는 12월31일까지 자사 신용대출 신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를 목표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 세부 내용을 최종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다른 보험사들로 대출 중단이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전방위적인 가계대출 옥죄기 속에서 보험사들이 가계대출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지키라는 금융당국의 지시가 있었던 만큼 내부적으로 이 목표가 잘 안 지켜질 것 같은 보험사들은 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등 선제적으로 속도조절에 나설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

산업부, 박기영 2차관 '금품·향응 수수 의혹' 자체 진상조사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이 과거 민간 기업으로부터 금품·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선다.박기영 차관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의혹에 대해 소명해 달라고 하자 "저의 불찰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이 의원이 요청한 대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사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상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주환 의원은 지난 5일 산중위의 산업부 국감에서 박 차관이 SK E&S로부터 청탁을 받고 대가로 금품·향응 수수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의원은 박 차관이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시절인 2014년 11월 14일 오전 위례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용량 증설 반대 청원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는데, 같은 날 오후 산업부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 차관이 2015년 2월경 SK E&S 관계자들로부터 350만원가량의 식사 대접과 상품권 1장을 포함해 총 45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업무적인 얘기는 안하고 통상적인 지역난방 사업들, 업계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며 식사 가격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이 의원은 이날 종합 국감에서 문승욱 산업부 장관에게도 "이 내용은 개인의 의혹 문제가 아니고 유야무야 넘어가지 말고 정직하게 자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며 "기업과 이해관계 부서 공무원 사이에 부적절한 자리가 생기지 않고 금품·향응 수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비롯해 예방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산업부가 11월 15일까지 자체 조사를 마치고, 11월 말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문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며 "국민의 오해를 사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산업부와 산하기관 전체를 챙기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세종=뉴시스]

[기자수첩]암호화폐 과세, 할 건가 말 건가

박영주 기자 = "선진국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미 확정된 대로 스케줄에 따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해 가는 것이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맞지 않을까 싶다."암호화폐(가상자산) 과세 도입 3개월을 앞두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원칙'이 힘을 잃고 있다. "맞지 않을까 싶다"는 홍 부총리의 말에 "맞지 않다"는 의원들 주장이 충돌하면서다. 최근 국정감사장에서는 내년 암호화폐 과세 도입을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됐다.정치권에서는 대선 국면에서 이유를 찾고 있다. 양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본 정치권이 지지율로 나타나는 숫자의 눈치를 본다는 것이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금을 더 걷는 게 쉽겠냐"며 "결국 홍 부총리가 백기를 들고 정치의 뜻에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세금을 매기면 표심 이탈 등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또한 무리하게 추진하기 힘들 거라는 논리다.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마저 법안 발의 등으로 과세 유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게다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주장하면서 홍 부총리의 입지는 점점 더 약해지는 분위기다. 정치권과 정부가 합심해 법안을 통과시켜놓고 정부만 나무라는 꼴이다.경제정책이 정치 논리에 휘둘린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돈 문제'는 '표 문제'를 생각하는 여의도에서 자주 표류했다.여당은 2018년 시행령에 따라 주식 양도소득세 납부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지만, 지난해 여론이 악화되자 막판 '말 뒤집기'로 끝내 백지화시켰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1차 재난지원금도 소득 하위 70% 지급으로 합의했다가 총선을 앞두고 전 국민 지급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과정에서 '경제 사령탑'의 체면은 안중에도 없었다.물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상황에 따라 수정하거나 유예할 수도 있다. 더 큰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원칙에서 벗어난 정책이라면 손을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선거철과 맞물린 경제 정책은 종종 갈 길을 잃었다.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암호화폐 과세' 정책 흔들기는 어김없이 시작됐다. 결과는 두고 볼 문제지만, 홍 부총리에게 '홍백기'라는 오명을 남긴 '대주주 요건 강화'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사태가 재연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선거에서 이기고 지는 건 정치의 영역이다. 예측 가능한 일관된 정책은 행정부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 정치권에 휘둘려 오락가락하는 정책은 국민 불신만 키울 수밖에 없다. 시장의 혼란을 가열할 뿐이다. 암호화폐 과세 도입은 법 시행까지 3개월도 남지 않았다. 그리하여 묻는다. 이번에도 뒤집을 것인가. 뒤집힐 것인가.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세종=뉴시스]

바른이S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2년 연속 수상
  • 한국비엔씨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2상 순항 중"

    김경택 기자 = 한국비엔씨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임상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2상은 미국 등에서 작년 10월 개시됐다. 지난 6월 80명 피험자에 대한 데이터독립심사위원회(DMC) 검토 결과, 2상 시험을 지속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은 바 있었고 지난 2월 미국을 포함해 페루, 아르헨티나까지 임상 시험 국가를 확대해 피험자 등록과 투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특히 한국비엔씨는 미국에서 코로나 환자 급증과 다수의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 시험으로 인해 피험자 등록과 투여가 다소 지연됐음에도 다국가 임상 시험으로 피험자 등록과 투여를 확대해 지속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변수 없이 예상대로 임상2상이 진행된다면 다음 달 내 피험자 등록이 완료되고 1~2개월 이내에 투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명의 1차 DMC 검토결과와 80명의 2차 DMC 검토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됐으므로 임상2상은 예상한 대로 완료될 걸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2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

  • 코인시장 불 붙자...내년 과세 또 논란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향해 달려가는 등 열기가 더해지자 과세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정부는 내년 초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치권과 업계, 투자자들은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20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암호화폐 과세 시스템 구축 계획안에 따르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내년 가상자산 과세가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예고한 바 있다.정부는 내년 1월부터 암호화폐 시세차익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20%의 세율을 매긴다. 지방세를 포함하면 총 22%의 세금을 내야 한다. 공제 금액은 250만원까지이며 일 년간 얻은 소득과 손실을 모두 합산하는 손익 통산으로 과세할 예정이다.자료에 따르면 거래소들은 현재 정부로부터 어떠한 가이드라인도 제공 받지 못한 상태다. 또 현재까지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거래소들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 과세 시스템 구축 완료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한 거래소들이 대다수였다. 불완전하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준비 중이라는 거래소도 있는 걸로 나타났다. 또 거래소들은 내년 암호화폐 과세를 위한 연내 세금 징수 및 부과 시스템 구축이 힘들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부가 과세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런 상황에도 정부는 내년 과세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 인프라에 문제가 없느냐’는 유경준 의원의 질의에 "내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과세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내년까지 불과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과세안에 대한 상세 규정이 나오지 않자, 암호화폐 투자자 사이에서는 정부가 제도 정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세수만 확보하려고 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투자자들은 과세 시기를 유예하고 상세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대 거래소 관계자 중 한 명은 "과세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과세안에 대한 상세 지침이나 규정이 내려온 게 없다"며 "매매거래 시세차익에 대한 부분만 과세하는 것인지,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반에 관련된 부분까지 과세를 적용하는 것인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거래소 매매 거래뿐 아니라 다른 거래소나 개인 등에서 이관된 가상자산의 취득원가 처리 해석이 거래소마다 다른 상황에서 이에 대한 방안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업계는 입을 모았다. 예를 들어 A거래소에서 코인을 매수한 뒤 B거래소로 옮겨 매도한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상 규제 등으로 취득원가를 공유할 수 없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아울러 암호화폐 업계에서 관심 높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에 대한 탈세 위험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NFT가 과세 대상에서 빠질 경우 코인으로 NFT를 구매해 현금화하면 세금회피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과 NFT는 경매 형태로 거래가 이뤄지기에 시가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것이다.이 밖에 거래소들은 ▲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간 거래 ▲비거주자 정보 확인 ▲비상장 코인 시세 처리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기준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

  • 서진시스템 "구미사업장 확장 증축 검토 중"

    김경택 기자 = 서진시스템은 구미사업장의 확장 증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화성사업장의 반도체 장비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3분기 중 3306㎡(약 1000평) 규모의 건물 증축을 완료한 바 있다.서진시스템에 따르면 자회사 텍슨 구미공장에서는 2011년부터 반도체 장비 지트프레임과 파워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기존 4959㎡(1500평) 규모에서 3306㎡(약 1000평)을 증설한 데 이어, 올해부터 6612㎡(2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을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 전담하는 것으로 전환 배치 중이다. 검토 중인 확장이 시행되면 서진시스템은 구미공장에서만 총 1만4876㎡(4500평) 규모를 갖추게 된다.작년 운영을 시작한 화성공장에서는 반도체장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위해 올해 고객사의 승인을 받고 양산을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측은 서진시스템이 화성사업장의 반도체장비 제조 설비를 전면 재배치하고, 구미에 대규모 시설을 증축하고 있는 배경에는 글로벌 고객사가 있다고 전했다. 심화되는 반도체 수요 대란 속에서 내년 시장 호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진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인 L사가 이런 수요에 전면 대비하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올 상반기 서진시스템은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95%에 달하는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서진시스템의 연간 반도체 매출이 73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내년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사업의 확장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 만큼 이를 통해 향후 고객사의 늘어난 발주에 대응해 더욱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

  • 갤럭시아머니트리, ‘편의점결제’ 서비스 해외송금 제휴사 확대

    김경택 기자 =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편의점 결제 서비스의 해외송금 제휴처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편의점 결제 서비스는 실시간 선불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결제 서비스다. 최근 한패스, 핏샷, 크로스이엔에프 등과의 계약으로 총 5개의 소액해외송금업체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서비스는 소액해외송급업체인 지머니트랜스와의 제휴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머니트랜스 앱을 통한 ‘편의점 결제’ 이용 취급액은 지난달 말 현재 작년 대비 약 450% 성장했으며, 작년 말 제휴를 맺은 GME는 6개월 만에 취급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618% 성장했다.해외송금 편의점결제는 고객이 한패스, 핀샷, 크로스이엔에프 등에서 해외송금을 하기 위해 원화를 충전할 때 그 결제방법을 ‘편의점 결제’로 선택하고 가까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을 방문해 앱으로 수신한 바코드(PIN번호)를 제시, 현금으로 납부해 충전할 수 있는 결제수단이다. 복잡한 인증절차를 걸치거나 은행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24시간 언제든지 가까운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소액해외송금 제휴사 확대를 통해 올해 말 편의점 결제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약 5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

  • 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 금융 이용고객에 여행지원

    신효령 기자 = 현대캐피탈은 다음달 17일까지 자사의 디지털 중고차 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2등과 3등에겐 각각 여행상품권 20만원과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고차금융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엔카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배너 이미지를 통한 방문도 가능하다.현대캐피탈 디지털 중고차 금융은 편리한 신청 과정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구성됐다. 고객이 차량 이용 성향에 따라 차량 구입을 원하는 경우 '디지털 중고차론' 상품을,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절세 혜택이 필요한 경우 '디지털 중고차리스'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디지털 중고차론'은 온라인 중고차 구매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온라인 전용 금융 상품이다. 고객이 중고차론을 이용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복잡한 과정을 없애고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휴 채널을 거치는 대출 중간 과정이 생략돼 그만큼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디지털 중고차론'은 최저 3.5%부터 이용이 가능하며(고객별 대출조건에 따라 금리 차이 발생 가능), 오프라인 금융상품과 타사 중고차론 대비 저렴한 금리가 장점이다. 재직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0.5%p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차량 구입에 따른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디지털 중고차리스' 상품도 제공한다. '디지털 중고차리스'는 월 납입금에 대한 비용 처리가 가능해 사업자 고객이라면 세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전문가가 직접 차량을 점검하는 '중고차 안심점검 서비스', 고객에게 차량을 무료로 탁송해주는 '홈 딜리버리 서비스', 주요 부품을 6개월간 무료로 보장해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를 엮은 '더 케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

  • 솔루엠, 이마트24 '완전 스마트매장'에 ESL 솔루션 공급

    김경택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 솔루엠은 이마트24의 '완전 스마트매장'에 전자가격표시기(ES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솔루엠에 따르면 회사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음성인식, 클라우드 POS 등 리테일테크(Retailtech) 기반 기술이 집약된 완전 스마트매장에 ESL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현재 이마트24 김포DC점, 스마트코엑스점에 공급됐다.솔루엠이 이마트24의 완전 스마트매장에 적용한 ESL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했으며, 가격표를 수작업으로 교체할 필요 없이 중앙 서버를 통해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은 절감하고, 시스템의 효율성과 정확성은 높여준다. 또 출시일과 누적 판매량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이외에도 스마트매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엠의 솔루션은 ESL과 IoT 및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가격 변동이 심하거나 유통기한 임박 상품 프로모션의 경우, 일 별, 시간 별로 가격 할인 스케줄링(Scheduling)이 가능해 상품의 손실률을 줄이고, 고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장 내 재고 소진 시 매장 직원이 ESL의 버튼을 눌러 관리자에게 품절 알람을 보낼 수 있는 ‘선반 재고 소진 알람(Out Of Stock)’ 기능 등으로 무인 매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이제호 솔루엠 ESL 사업부 사업부장은 "국내 무인 편의점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약 1조9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편의성과 보안성이 향상된 솔루엠의 리테일테크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래형 스마트매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서울=뉴시스]

    2021-10-20 | 경제